아동보육과, '지역 연계 4차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실시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과는 5월 7-8일 양일간, ‘지역 연계 4차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아동보육과 1-2학년 재학생과 문동규 학과장, 정태원 교수가 참여하였다. 견학 첫날, 1학년은 한국창의인재개발협회를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창의적 놀이 지도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2학년은 ㈜토모스포츠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유아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들었다. 둘째 날, 1학년은 고양시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여 유아의 창의적 사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했으며, 2학년은 고양YMCA 내에 있는 돌봄아카데미센터를 방문하여 견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을 인솔한 문동규 학과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영유아 예비교사로서의 창의적 사고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하였고,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성안 학생(아동보육과 2학년)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창의 활동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한편, 아동보육과는 고등교육기관 졸업생 취업통계조사(2021.12.31.기준)에서 90.9%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였으며, 학과 자체 국공립 어린이집 4곳 (성동구-신금호자아, 동대문구-다함, 강북구-번동, 노원구-롯데캐슬한별)과 보육교직원보수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2018년부터 시작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등에 진학하였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직장 및 국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교육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2024.4.20.)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였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제14조에 의거해 장애인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1981년 4월 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을 개최해 올해로 44회를 맞이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인권, 복지 및 권익증진과 인식개선 등에 기여한 삼육보건대학교 윤현숙 과장은 장애학생의 고등교육 기회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수·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 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는 등 무장애 캠퍼스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애인 고등분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현숙 과장은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포용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확산되기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회복 페스티벌 성황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주희)는 지난 4월 8일부터 11일 지역주민들과 교직원, 재학생들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제1회 건강회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은 8일(월) 건강회복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9일(화) 재학생 건강회복 체육대회, 11일(목) 지역주민 및 교직원의 건강회복 체육대회를 열었으며, 행사 기간 중 건강체크 및 상담 5개 부스와 건강회복 체험 6개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교직원, 재학생들을 위한 건강회복의 장을 마련하였다. 첫째 날 개최된 ‘건강회복 걷기대회’에는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과 박주희 총장을 비롯하여 각 학과 전공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했으며, 재학생들은 벚꽃잎 날리는 배봉산 산책길을 걸으며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 ‘건강회복 체육대회’는 농구, 피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등 5개 종목을 놓고 학과별 뜨거운 경쟁을 펼치며 화합을 도모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박성준 학생(아동보육과 2학년 재학)은 ‘열띤 응원을 통해 하나 됨을 경험할 수 있었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하였다. 셋째 날에 개최된 ‘지역주민 및 교직원 건강회복 체육대회’에는 탁구 8팀과 족구 4팀이 참여하여 서로 기량을 겨루었다. A조와 B조 리그전으로 진행된 대회는 참여자 대다수가 직장인임을 고려해 일과 후 야간에 이루어졌다. 박주희 총장은 ‘지역주민들과 대학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스포츠를 즐기며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회복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하였다. 건강회복 주간에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교직원, 재학생 총 935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참여자 모두가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교 88주년을 맞이한 삼육보건대학교는 ‘참교육(True Education)을 회복시키는 건강한 대학’을 비전으로 매해 건강회복을 위한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재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건강회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 춘계 인성교육주간 개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교목처(처장 신양희) 주최로 4월 8일(월)~12일(금)까지 일주일간 박재혁목사를 초청해 2024 춘계 인성교육주간 “회복(Healing)”이라는 주제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박재혁 목사는 4일간 첫째 날 “사랑의 초청”, 둘째 날 “이유가 있는 상처”, 셋째 날 “아버지의 상처”, 넷째 날 “하나님의 회복 방법”이라는 주제들로 라디오 방송과 뮤직콘서트 형식의 진행으로 학생들이 쉽게 공감하며 함께 참여를 유도하는 감동적인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춘계 인성교육주간과 함께 교직원들을 위해서도 전인석목사(미국 샌디에고 중앙교회)를 초청해 교직원 은혜주간을 진행하였다. 일주일 동안 “만 가지 감사 제목을 적고 보니”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교직원들도 감사, 믿음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문화행사로 ▲대사증후군 검사(동대문보건소) ▲교내 선교부 이벤트 부스 ▲장애이해체험 ▲건강걷기대회 ▲신입생 life cycle 건강검진 ▲필라테스 체험 ▲봉사대 먹거리부스 ▲마음건강검진 ▲괜찮아SHU? 또래상담 ▲ESG업사이클링 캠페인 ▲귀 안에 너(건강)있다-이혈 ▲ 건강하SHU? 지역사회 체육대회 ▲힐링해 봄-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주간을 축제처럼 보냈으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4월 12일에 춘계 인성교육주간을 마치면서 64명의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침례를 받았고, 돌아오는 27일에는 4명이 추가로 침례를 받을 예정이다. 삼육보건대학교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인성교육주간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말씀과 다양한 이벤트, 오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 키우는데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