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소식
삼육보건대학교, 아동심리상담과 일본 보육 현장 연계 글로벌전공연수 성료
오사카·교토 보육기관 방문 통해 국제적 보육 전문성 강화
삼육보건대학교 아동심리상담과는 2026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오사카와 교토 지역에서 글로벌전공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 10명과 교내 인솔자 1명 등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오사카와 교토 내 주요 보육기관과 공공 아동 교육시설을 방문해 해외 보육 현장의 최신 동향과 교육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오사카의 사립 YMCA 도사보리 보육원을 중심으로 현지 보육 현장을 탐방하며, 일본 보육의 운영 방식과 교육 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교사–아동 간 상호작용,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협력 사례 등을 관찰하고 현지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천적 이해를 넓혔다. 이어 교토 지역에서는 미기와 보육원과 교토 어린이 미래관을 방문해 아동 발달 지원 방식과 체험형 교육 콘텐츠, 공공 교육 인프라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는 보육 전문성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번 글로벌전공연수는 해외 최신 보육 연구와 교육 트렌드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확장하고, 이를 국내 보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다문화적 보육 환경과 발달 지원 사례를 탐색함으로써 향후 한국 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학생들을 인솔한 문동규 학과장은 “이번 글로벌전공연수는 교실에서 배운 전공 이론을 실제 해외 보육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성찰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었다”며 “특히 일본 보육기관의 놀이 중심 교육과 교사–아동 간의 섬세한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이 보육 전문직으로서의 시야와 태도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 김민성은 “해외 보육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보육교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사와 아이가 서로 존중하며 상호작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배움과 시각을 앞으로의 전공 수업과 현장 실습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아동심리상담과는 앞으로도 전공 특성을 반영한 해외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실천적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아동심리상담학과는 현재 6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3년 취업률 조사에서 아동보육과 87.5%, 전공심화 100%의 높은 취업 성과를 기록했다. 전공심화 졸업생들은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 홍익대 등 주요 대학원에 진학하며 학문적 성취를 이어가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 아동심리상담과 글로벌전공연수 참가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 지역 보육기관에서 현지 아동들과 함께 교육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