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삼육보건대-에덴요양병원, 고령화 시대 ‘시니어 의료복지’ 선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개교 90주년을 맞은 삼육보건대, ‘요양 돌봄’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 선언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와 에덴요양병원(병원장 오신영)이 지난 5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고령화 시대를 선도할 시니어 의료복지 전문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육재단 산하의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병원의 전문 의료 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개교 90주년을 맞은 삼육보건대학교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핵심 과제로 ‘요양·돌봄’ 분야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와 돌봄 인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편과 현장 중심 교육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90년간의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 대학의 비전으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요양 돌봄 쪽으로 특성화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라며, “정부 사업 선정과 함께 신설된 ‘글로벌요양서비스과’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 만큼, 동일 재단 내 전문화된 에덴요양병원과 긴밀히 협조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 차원에서 에덴요양병원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국고 사업이나 대외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신영 에덴요양병원장은 “과거 대학에서 봉사했던 시절과 비교해 눈부시게 발전한 학교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화답하며, “대학의 간호학과, 글로벌요양서비스과, 사회복지과, 뷰티융합과 등은 요양병원의 현장 수요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덴요양병원은 넓은 부지와 민원 우려가 없는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어 치매 전문 요양원 등의 사업 추진에 유리하며,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을 위한 숙소 제공도 가능하다”라며 병원의 인프라 경쟁력을 강조했다. 나아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의료가 결합된 ‘삼육 시니어 의료복지타운’을 조성하는 것이 최종 비전이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함께 도약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학교 박주희 총장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양성 추진사업단장을 총괄하는 김예진 부총장, 김경목 산학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덴요양병원 오신영 병원장과 정명진 경영관리실장, 백지현 진료부장 등 병원 핵심 보직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현장 실습 지원, 취업 연계,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육보건대-에덴요양병원, 고령화 시대 ‘시니어 의료복지’ 선도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