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소식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홈커밍데이 성료 – 동문 선배와 후배의 따뜻한 만남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 10일 간호학과 홈커밍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졸업한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교류하며 학과 발전을 기념하는 자리로, 동문과 재학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과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먼저 간호학과의 성장과 성과를 담은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은 학과의 발자취를 소개하며, 동문들에게는 옛 추억을, 후배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역할을 했다. 이어 우희영 간호학과 학부장이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 학부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동문들과 후배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간호학과가 앞으로도 동문들의 자랑스러운 모교로서 더욱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학부 합창단 ‘아리엘’이 준비한 환영의 노래로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 따뜻해졌다.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삼육보건대 간호학과는 동문들이 사회에서 보여주는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금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문과 후배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간호동문회 신임 회장과 부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동문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간호학과가 더욱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간호학부 동문회 최규은 회장이 그간의 동문회 활동과 모교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 회장은 “동문으로서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온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문회와 함께 간호학과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샌드아트로 표현된 영상 편지가 상영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간호학과 교수진들이 준비한 감사의 합창과 신양희 교목처장의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간호학과의 밝은 미래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동문과 후배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다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