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소식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지킴이로 나서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 치위생과(학과장 이선영)는 2025년도 전문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서울 동대문구 내 다수의 영유아 보육시설 및 공립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지역사회 교육기부 사업에는 공립서울휘경초등학교(교장 이복영), 공립서울휘경유치원(원장 김연숙), 다함어린이집(원장 정혜윤), 휘경어린이집(원장 김미혜), 휘경스마일어린이집(원장 박금순), 보림어린이집(원장 차승환), 새하늘어린이집(원장 박운영) 등 총 7개 보육기관,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기관이 참여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이들 기관과 산학협력(MOU)을 체결하고, 약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접적인 구강건강 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여 참여형 체험교육과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참여 기관에서는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본 사업을 운영하는 이선영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지난 15여 년간 지역사회 구강건강교육 활동을 꾸준히 내실 있게 운영하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해 왔다. 특히 서울시 동대문구 내 영유아,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구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위생학 및 실습을 이수하는 3학년 학생들과 관련 교수님들(김수민, 함현숙)이 팀을 구성해 기관별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제공했으며, 참여 기관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학령기 초등학교 늘봄 교실 및 중학교 등, 유치부터 영구치로 이어지는 혼합치열기의 구강관리가 중요한 학교 구강보건사업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구강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함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꾸준히 높여갈 예정이다.